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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포노젠’, AACR 2024서 연구 결과 발표

기사승인 2024.03.28  1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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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할 치료제 이용한 ‘복막암 전이 진단 정밀도 향상’ 연구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석한다.

동성제약은 AACR에서 자체 개발한 광역학 치료제 포노젠을 사용한 ‘복막암 전이의 진단 정밀도 향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복막암의 경우, 수술 전 CT 스캔과 기존 복강경 검사에서 종종 놓치는 경우가 많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해당 연구는 복막암종을 광과민제 포노젠을 405nm에서 활성화한 광역학 진단을 사용해 복강경 검사의 병기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복강경 검사의 백색광만 사용했을 때와 비교할 때 민감도와 특이도가 매우 큰 향상을 보이고 있다.

이 연구에서 관찰된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는 복막암 진단 및 관리에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접근법을 제공함으로써 임상 진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ACR은 115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학회로, 암 정복 가속화에 전념하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암 연구 조직이다. 연구, 교육, 커뮤니케이션, 협력, 의료 정책 및 연구 자금 지원을 통해 모든 암을 예방 및 치료한다는 사명을 갖고 설립됐다.

또한 전 세계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빅파마를 포함한 많은 제약회사와 바이오텍 기업에서도 참석하며 신약 후보물질 연구 등 암 치료제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공개하는 학회로 기술거래 와 자사 기술력을 소개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 치료 연구센터’는 이번 AACR에서의 ‘포노젠’ 연구 결과 발표를 비롯해 연이어 결과물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최아정 기자 ys1547@kakao.com

<저작권자 © 헬스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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